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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에 선임을 쏴죽이고 자살한 육군 일병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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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9 08:48
사망자 정보
이름: 최00 (당시 계급 상병)
나이: 당시 21세 (1981년생 추정)
소속: 육군 제23보병사단(철벽부대) 예하 해안 경계 부대
부대생활
1. 이전 부대에서 후임병 8명을 상습 폭행하고 괴롭힌 혐의가 적발되었고,
이에 따라 2002년 3월경, 현재의 해안 소초로 전출(징계성 부대 이동) 조치되었음.
2. 전입 온 부대에서도 故박00 일병을 포함한 후임들을 지속적으로 괴롭혔으며,
이 사실이 다시 적발되어 "영창 15일" 처분이 확정된 상태였음.
3. 영창 대기 상태로 내무반에 남게 된 최 상병은 징계를 받게 된 화풀이를 故박일병에게 쏟아부었음.
4. 규정대로라면 즉시 영창에 수감되어야 했으나, 인원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영창 집행이 미뤄지고 근무에 투입됨.
5. 사건 전날(2002.07.02.)에 최 상병은 故박일병에게 "두고 보자"는 식의 협박성 발언을 함.
사건 당일(2002. 7. 3.)의 행적
1. 당일 오전 근무(오전 11:00 - 오후 13:00까지의 초소 근무)는 최00상병의 순번이 아니었으나, 본인이 자원해서 들어감.
2. 야간 근무를 마치고 자고 있던 故박00 일병을 깨워서 자신의 부사수로 데리고 나갔음.
3. 자신의 총기(K-2)가 아닌, 다른 후임병의 총기를 들고 나감.
a.최상병이 대신 들고 나갔던 총은 후번 근무자 일병의 것이라고 함
b. 당시 상황병은 이것 때문에 영창을 갔음.
c. 그 부대에서 다른 사람의 총을 갖고 근무를 나간 것은 최상병의 사례가 처음이라고 함
4. 최00 상병과 故박00 일병이 오전 11시 13분에 상황보고를 함.
5. 오전 11시 40분경에 두 발의 총성이 울렸고, 조금 뒤 다시 한 발의 총성이 또 났음. (총 3발)
6. 약 1시간 30분 가량이 지난 13시 05분경, 근무교대를 위해 투입된 후번 근무자 2명이 도착함.
7. 목이 심하게 옆으로 꺾인 상태로 피를 흘리며 누워있는 최00상병을 발견함.
8. 최00상병 옆에는 두개골이 날아간 채로 쓰러져 있는 故박00 일병도 있었음.
9. 故박00 일병이 최 상병을 쏘고 자살했다고 결론지어졌고,
이에 따라 "근무 중 사망(피살)"로 인정되어 순직 처리됨. (대전현충원 안장)
사망자 정보 2
이름: 박00 (당시 계급 일병)
생년: 1981년생 또는 1982년생 추정 (사망 당시 만 20~21세)
소속: 육군 제23보병사단(철벽부대)
부대생활 :
1. 자대에 전입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타 부대에서 폭력 문제로 전출 온 선임병 故최00 상병의 집중적인 괴롭힘 대상이 되었음.
2. 故최00상병은 영창 대기 스트레스를 박00 일병에게 풀었으며,
박 일병은 동기들에게 "너무 힘들다", "엄청나게 모욕적인 일을 당했다"며 고통을 호소함.
3. 당시 내무반 분위기는 선임의 폭력을 묵인하거나 방관하는 분위기였음.
4. 박00 일병의 동기의 증언에 따르면 평소에 박일병의 얼굴이 (폭력으로 인해) 부어있을 때도 있었고,
인격적으로도 모욕을 당했다고 함. (개흉내내기 등)
5. 박일병의 어머니에 따르면 사망하기 3∼4일 전에 집으로 전화를 걸어서
"8월 중순에 휴가나간다"면서 "우표와 전화카드를 보내달라"고 했었고,
"일병 정기휴가 나가면 맛있는거 많이 해달라"고 함.
사건 당일(2002. 7. 3.) 행적
1. 박00 일병은 사건 전날 밤샘 야간 근무를 마치고 오침(낮잠)을 하고 있었음.
2. 故최00 상병이 억지로 그를 깨워서 오전 근무의 부사수로 지목해 데리고 나감.
3. 故최00 상병과 박00 일병이 오전 11시 13분에 상황보고를 함.
4. 오전 11시 40분경에 두 발의 총성이 울렸고, 조금 뒤 다시 한 발의 총성이 또 났음(총 3발).
5. 약 1시간 30분 가량이 지난 13시 05분경, 근무교대를 위해 투입된 후번 근무자 2명이
목이 심하게 옆으로 꺾인 상태로 피를 흘리며 누워있는 故최00상병을 발견함.
6. 故최00상병 옆에는 두개골이 날아간 채로 쓰러져 있는 박00일병도 있었음.
7. 두 병사의 총에서는 지문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함.
8. 2~3발 총성이 울렸다는 주민의 증언과는 달리 군이 발견했다고 밝힌 탄피는 모두 7발이었음.
9. 그날 박일병이 갖고나온 총알 15발 중 나머지 5발을 찾지 못했음.
10. 그리고 다음 날 군은 초소 밖에서 4발의 탄피와 실탄 1발을 찾았다고 밝힘.
11. 초소 밖에 있던 박일병이 초소를 향해 4발의 위협 사격을 한 다음에
총기 거치대 있는 경계창을 통해 초소 안에 있는 故최상병을 살해했다고 결론내려짐.
12. 법영상분석연구소에서 분석한 결과 박일병은 최상병의 배 위에 쪼그려 앉거나
최상병의 배 위에 올라선 상태로 스스로 머리를 향해 총을 발사한 것으로 밝혀짐.
13. 2018.12.01.에 현충원에 안장됨.(순직처리됨)
참고사진
1위
2위
3위
가지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