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젊은이 사이에서 키릴문자가 쇠퇴하는 이유

세르비아 젊은이 사이에서 키릴문자가 쇠퇴하는 이유

  • 1위 역마쌀
    2,791,500 EXP
  • 2위 덕수동
    2,597,600 EXP
  • 3위 내좀살리도
    2,289,800 EXP
  • 4위 로로피아낭
    2,207,600 EXP
  • 5위 서울교황
    2,107,000 EXP
  • 6위 냥냥뻔치
    2,064,000 EXP
  • 7위 도윤짱
    1,859,000 EXP
  • 8위 태풍
    1,681,300 EXP
  • 9위 오늘만산다
    1,595,400 EXP
  • 10위 니깡내캉
    1,557,400 EXP
  • 1위 역마쌀
    1,634,300 P
  • 2위 덕수동
    1,533,200 P
  • 3위 도윤짱
    1,509,000 P
  • 4위 내좀살리도
    1,434,800 P
  • 5위 봉구스박보검
    1,373,400 P
  • 6위 로로피아낭
    1,257,600 P
  • 7위 서울교황
    1,217,000 P
  • 8위 흑랑
    1,212,000 P
  • 9위 냥냥뻔치
    1,133,700 P
  • 10위 니깡내캉
    1,037,40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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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젊은이 사이에서 키릴문자가 쇠퇴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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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게시글: 770개 총 댓글: 0개

 
 
전통적으로 키릴문자를 써왔던 세르비아지만 근래에 들어 '국문'인 키릴문자보다 라틴문자가 젊은이들이 (특히 인터넷에서) 주로 쓰는 문자가 되었다고 한다.
 
 
1차적인 이유는 디지털 시대가 되며 라틴문자의 접근성이 더 앞섰었기 때문.
 

 
 
 
하지만 이건 다른 키릴문자 사용권에서는 소프트웨어의 발달에 따라 금세 메워진 차이였기 때문에 세르비아만의 독특함을 모두 설명할 수 없다.
 

 
진짜 문제는 사용자의 '성향'.
 
 
 

 

 

 
 
키릴문자 사용 환경이 완비된 이후에도 완장을 찬 리버럴 친구들이 '너 이 새끼 민족주의자야?'하고 두들겨 패고 눈치 보는 게 다반사가 되어서 
 
알아서들 라벨링을 피해 로마자를 쓰다보니 그게 고착화되고, 여기서 벗어나면 백안시 되는 젊은 층의 사회 분위기가 완성된 것이다...
 
 
 
결론.
 
유고슬라비아는 스마트폰 시대까지 버텼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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