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BC/CNN] 이란 반관영 메흐르 통신에 따르면, 알리 무사비 국제해사기구(IMO) 주재 이란 대표는 호르무즈 해협이 "이란의 적"과 연계된 선박을 제외한 모든 해운에 개방된 상태라고 발표했다.
무사비 대표는 테헤란 당국과 보안 및 안전 조치를 조율할 경우 해협 통과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란의 우선순위는 여전히 외교"라면서도 "침략의 완전한 중단과 상호 신뢰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호르무즈 해협 사태의 근본 원인으로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공격을 지목했다. 지난 2월 28일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시작된 이후, 해당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을 겨냥한 이란의 주기적인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