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본이라 내용이 생략돼서 이해안가는 분들이 있는거 같은데 베라와 가족들이 조나단을 감금한 이유는 납치를 통해 몸값 요구하려던 거였어요. 조나단 손가락 자른게 단순히 기티에게 경고하는 의미가 아니라 몸값 요구의 수단이라 베라도 그 사실을 알고 있고 기티 오빠가 일반적인 납치로 보여야 했다, 그게 아니면 우리가 저 많은 돈이 어디서 났겠냐 말한걸 보면 이미 어느 정도 몸값도 뜯어냈음을 알수있죠. 또 조나단은 자신을 납치한 배후를 몰랐기 때문에 기티가 조나단과 접촉했다는 걸 알게된 베라와 아빠가 니 이름과 우리 이름을 말했냐고 다그쳐 묻는것도 그 이유고요.
조나단이 차에서 내려 손을 흔들땐 기티도 똑같이 손만들어 올리죠, 동시에 얼굴 표정엔 물음표가 대략3개쯤 박혔구요, 조나단의 방문목적을 알수 없으니까요. 그러나 조나단이 기티 이름을 불렀을땐 기티가 웃습니다. 조나단이 복수가 아닌 친구로 왔구나~ 느꼈겠죠.
조나단 입장에서도 박살내고 싶은 집구석 이겠지만, 그 절박한 상황에서
베프가 돼준 기티 때문에라도 용서 할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고로 기티는 조나단과 아빠의 목숨도 살렸고 또 자신의 행복도 지키게된 셈이네요.
능력이 없어서 자기것을 빼앗길것 같다고 사람을 미워하고 납치해서 가두고 폭행하고 죽이는 건 범죄다. 누가 나보다 돈을 많이 번다고 해서 더 잘 났다고 해서 착취당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질투도 열등감에서 부터 비롯된 두려움과 미움이지. 모든 폭력적인 마음과 행동 범죄는 질투에 의해 만들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어린아이의 양심이 이겼네요. 다행. 풀려난 노인도 기티를 위해 신고하지 않았던 것도 감사하네요.
남들이하는영화가아님 = 거의 유일하게 여기서만 볼수있음
30분이상의 장편임에도 영화사운드와 화면구도 비율 건드리는것도아니고 나레이션도 잔잔해서좋습니다
늘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조나단 입장에서도 박살내고 싶은 집구석 이겠지만, 그 절박한 상황에서
베프가 돼준 기티 때문에라도 용서 할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고로 기티는 조나단과 아빠의 목숨도 살렸고 또 자신의 행복도 지키게된 셈이네요.
꼭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