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은 저 장면들에서 마음이 아프고 자존심이 상하고 그러셨겠으나 (아마) 지독하게 현실적인 평가였을 것이고 그 부족함이 이 프로그램에 배구를 전혀 모르는 사람도 빠져들게 하는 시작이었던 것 같아요. 시작은 김연경 선수가 감독인 스포츠 예능이라는 기대, 두번째는 언더독스의 부족함과 약간의 처짐에 그것에 대한 측은지심과 애정, 마지막은 제작진이 배구를 잘 모르는 사람이 봐도 알기 쉽게 경기와 인터뷰 전략과 장점 약점 등을 실시간으로 보여준 친절한 편집까지 세 박자의 시너지가 미쳤다고 생각했습니다. TV예능 죽지 않았다는 걸 몸소 보여주시네요. 매주 기대하면서 볼게요!!!!
김연경감독님의 지혜와 리더쉽으로
여기에모인선수들이 삶에 포지션을 찾고 다시 새로운힘을 찾았으면합니다~~
어떤선수건 필요하지않은선수는업는것같아요 각자맡은기량제로 쓰임받으느거지요~~
선수들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여기까지 오신선수들은 대단하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