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그러네. 생계때문도 아니고 죽은 남편의 유골 넣을 묫자리를 위해 저렇게까지 한다고? 저 아집과 신념으로 평생 얼마나 아들과 부딪쳤을지..
모자 관계가 왜 저러는지 알겠네.
비단 노인이라서가 아니라 따뜻한 인간미가 없었기에 주변에 사람이 없었던 건 아닐까.
과연 남편의 존엄은 지켜진건가. 자기가 당한 범죄조직의 공범이 되고, 자기 때문에 무참히 짓밟히는 가련한 이민자를 뒤로 하고 도망나오는 아내가 지켜준 그 존엄이라는 거.. 과연 남편이 바란 것일까.
결국 자기 마음 편하고 흡족하기 위한 선택이다. 할머니 첨엔 너무 안됐었는데 솔직히 너무 밉다
오늘도 잘봤습니다
보는 내내 답답함과 분노의 조합이 미쳤습니다.
인간의 헛된 욕망과 미련함이 어떻게 자신들만이 아니라 타인들까지 지옥으로 끌어들이는지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모자 관계가 왜 저러는지 알겠네.
비단 노인이라서가 아니라 따뜻한 인간미가 없었기에 주변에 사람이 없었던 건 아닐까.
과연 남편의 존엄은 지켜진건가. 자기가 당한 범죄조직의 공범이 되고, 자기 때문에 무참히 짓밟히는 가련한 이민자를 뒤로 하고 도망나오는 아내가 지켜준 그 존엄이라는 거.. 과연 남편이 바란 것일까.
결국 자기 마음 편하고 흡족하기 위한 선택이다. 할머니 첨엔 너무 안됐었는데 솔직히 너무 밉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