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검도 열풍을 일으켰던 두 작품 

우리나라에 검도 열풍을 일으켰던 두 작품 

  • 1위 역마쌀
    2,775,500 EXP
  • 2위 덕수동
    2,577,600 EXP
  • 3위 내좀살리도
    2,276,800 EXP
  • 4위 로로피아낭
    2,186,600 EXP
  • 5위 서울교황
    2,091,000 EXP
  • 6위 냥냥뻔치
    2,064,000 EXP
  • 7위 도윤짱
    1,851,000 EXP
  • 8위 태풍
    1,639,800 EXP
  • 9위 오늘만산다
    1,592,400 EXP
  • 10위 니깡내캉
    1,557,400 EXP
  • 1위 역마쌀
    1,618,300 P
  • 2위 덕수동
    1,513,200 P
  • 3위 도윤짱
    1,501,000 P
  • 4위 내좀살리도
    1,421,800 P
  • 5위 로로피아낭
    1,236,600 P
  • 6위 흑랑
    1,202,000 P
  • 7위 서울교황
    1,201,000 P
  • 8위 냥냥뻔치
    1,122,700 P
  • 9위 니깡내캉
    1,037,400 P
  • 10위 봉구스박보검
    977,70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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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검도 열풍을 일으켰던 두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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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1월 ~ 2월 방송한 SBS의 모래시계

 

 

한국 현대사의 큰 사건들과 시대를 배경으로 했던 모래시계는 

 

 

크게 성공하며 흔히 무슨 드라마 방송하는 날엔  

 

길거리에 사람이 없더라는 극찬을 들은 작품 중 하나다

 

 

 

 



 

 

이젠 세계적인 배우가 된 이정재는 

 

촬영 당시 신인 배우에 가까웠는데

 

모래시계에서 검도에 능한 백재희라는 캐릭터를 맡았다.

 

 

 

 

 

백재희는 고현정이 맡은 윤혜린의 보디가드로 

 

신인 시절 부족한 연기력을 커버하기 위해 

 

과묵함 설정을 넣은 부분이 오히려 큰 인기를 끌게 되었다.

 

 

 


 

 

 
 
극 중 백재희는 윤혜린을 지키다 결국 죽게 되는데
 
우직하게 윤혜린을 지키며 목숨을 바친
 
이정재의 캐릭터성과
 
 
 
 
 
검도에 능하다는 설정, 모래시계의 인지도가 더해져 
 
동네 검도장마다 검도를 배우러 온 사람들로 가득했다고 한다
 
 
 
90년대 초반 당시 검도협회에선 
 
검도 인구를 25만 정도로 추산했는데
 
95년 당시 3배 가까이 늘어나 미디어의 영향력을 체감했다고 한다

 

 

 

 


 
또 하나는 일본 만화 바람의 검심이다
 
 


 

 

바람의 검심은 90년대 중반 대형 작품들의 완결로 생긴

 

소년 점프의 큰 공백을 매꾼 대형 히트작으로

 

 

 



 

바람의 검심은 한국에도 96년 번역판이 들어왔는데

 

이걸 본 사람들이 모래시계 열풍 이후 

 

 

또 한번 검도장으로 몰렸고 남성들 뿐 아니라

 

여학생들도 상당 수 있었다고 하며 

 

 

 



 

 

학생들은 작품에 나오는 기술 등을 

 

알려달라는 모습을 만들어내며 

 

90년대 후반기 두 번째 검도 열풍을 이끌었다.

 

 

 

 



 

덧붙여 일본에선 귀멸의 칼날을 보고 

 

검도장으로 간 아이들이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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