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제작사 사장이 말하는 체인소맨:레제편의 흥행 이유 

애니제작사 사장이 말하는 체인소맨:레제편의 흥행 이유 

  • 1위 서울교황
    4,607,000 EXP
  • 2위 덕수동
    2,907,600 EXP
  • 3위 역마쌀
    2,891,500 EXP
  • 4위 로로피아낭
    2,729,600 EXP
  • 5위 태풍
    2,298,870 EXP
  • 6위 내좀살리도
    2,289,800 EXP
  • 7위 냥냥뻔치
    2,164,000 EXP
  • 8위 오늘만산다
    1,985,400 EXP
  • 9위 도윤짱
    1,950,100 EXP
  • 10위 니깡내캉
    1,725,900 EXP
  • 1위 서울교황
    3,717,000 P
  • 2위 로로피아낭
    2,279,600 P
  • 3위 덕수동
    1,843,200 P
  • 4위 역마쌀
    1,734,300 P
  • 5위 봉구스박보검
    1,720,400 P
  • 6위 도윤짱
    1,600,100 P
  • 7위 내좀살리도
    1,434,800 P
  • 8위 냥냥뻔치
    1,333,700 P
  • 9위 태풍
    1,284,870 P
  • 10위 흑랑
    1,216,00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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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제작사 사장이 말하는 체인소맨:레제편의 흥행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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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는 25년 7월에 개봉한 귀멸의 칼날 : 무한성편 상영시 예고편을 틀 수 있었던 점.

둘째, 극장판 개봉전인 같은 해 9월 5일 부터 TV 시리즈 총집편을 스트리밍한 점.

그리고 셋째, 요네즈 켄시, 우타다 히카루의 엔딩 테마를 꼽았다.

 

『레제편』 본편의 퀄리티나 강도는 일단 (히트의 요인에) 포함하지 않고 생각하면, 우선 『귀멸의 칼날』 영화가 흥행하고 있는 시점에 예고편을 틀 수 있었던 점이 컸다고 생각한다. 

『체인소맨』을 모르는 분들도 “다음에 열기를 띄게 될 애니메이션 영화가 이거인가?”라는 기대를 가지게 할 수 있었다.

몇 년 전부터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20년), 『극장판 주술회전 0』(21년), 『더 퍼스트 슬램덩크』(22년) 등 애니메이션 영화가 큰 흥행 수익을 기록하는 흐름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데, 그 흐름에 올라탈 수 있었던 것 같다.

 

게다가 25년 여름은 너무 더웠던 탓인지, 극장에 가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 말을 (배급사인) 토호 측에서도 들었기에, 영화를 볼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게 아닐까 싶다. 

평소 TV나 스트리밍으로 애니메이션은 보지 않지만 영화만 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층에게도 작품을 알릴 수 있었다. 

예고편이나 개봉 시기는 의도적으로 노렸지만, 생각했던 것 이상의 결과가 나왔다.

 

두 번째로 총집편을 배포한 것에 대해 오오츠카 씨는 “영화로 공개할 수도 있었다”고 회고한다.

현재 애니메이션 업계에서는 인기 TV 애니메이션의 총집편을 영화로 공개하는 방식이 정착되었다.

 

『레제편』 공개 전에 영화로 총집편을 공개할 수도 있었지만, 보다 편한 환경에서 총집편을 접하게 하는 것이 가장 좋겠다고 다시 생각하여 지금의 형태로 결정했다.

ABEMA 특별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이후 각 플랫폼에서 공개했는데, 넷플릭스에서는 1위를 기록하는 등 랭킹 상위권에 오래 머물렀다. 

또한 YouTube에서 공개한 영상 「10분으로 돌아보는 애니메이션 『체인소맨』」도 150만 회를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NS 등에서도 화제를 모을 수 있었고, 예상보다 『체인소맨』을 본 적 없는 사람들이 사전에 시청한 후 영화를 관람하는 흐름이 생겼다. 총집편 공개는 예상했던 것보다 효과적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세 번째 이유인 요네즈 켄시 씨의 주제가 『IRIS OUT』, 그리고 요네즈 켄시 씨와 우타다 히카루 씨가 함께 부른 엔딩 테마 『JANE DOE』입니다. 

 

두 곡의 폭발적인 확산은 영화 흥행에 큰 도움이 되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 곡들을 듣고 있을 거라고 생각할 만한 수치를 기록했는데, 여기까지 올 줄은 상상도 못 했다.

주제가란 작품의 얼굴 중 하나가 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지금 전 세계에서 애니메이션을 즐겨 주시고 있지만, 곡 쪽이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측면도 있다고 느끼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힘을 쏟고 있다.

 

요네즈 씨는 (TV 시리즈 주제가) 『KICK BACK』도 아주 좋은 곡이었고, 관객들이 확실히 좋아해 줄 만한 곡을 만들어 주실 거라는 기대도 있었다. 

우리가 요네즈 씨에게 부탁하는 이유는, 지금 시대를 상징하는 인기 아티스트라는 점은 물론이지만, 그 이상으로 작품에 대한 애정이 매우 깊고, 원작을 깊이 있게 읽으셨으며, 이야기의 이면까지 이해하신 상태에서 곡을 만들어 주시기 때문이다. 

작품과 곡의 친화성이 좋은 형태로 관객에게 전달될 때 움직임이 생겨난다고 생각한다.

 

반응을 느낀 순간을 묻자.

 

반응을 느끼는 감각을 항상 부정해온 인간이라서, 아직 함정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임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작업하고 있다. 그럼에도 24년 말 '점프 페스타'에서 공개한 PV 제2탄의 반응이 굉장히 좋아서, 크리에이터가 만든 것이 제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건 알 수 있었고, 영화로서의 룩이나 애니메이션 표현의 방향성에 오류는 없다는 확신은 있었다. 다만 영화 본편의 평가는 어떻게 될지 모르니 방심하지 말자라는 느낌은 있었다.

 

『체인소맨』의 가능성은 더 크다

 

TV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반향을 얻었지만, 제작 후 느낀 것은 『체인소맨』의 가능성을 더 깊이 탐구하고 싶다는 것이었다. 

그렇게 함으로써 앞으로의 이야기는 더욱 확장되고, 많은 도전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작품을 더 많은 사람이 보고 기뻐해 주길. 그 가능성을 현장 모두가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레제편』 제작 시 가장 먼저 생각한 것은 원작이 지닌 매력과 영향력을 애니메이션으로 아직도 더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그것은 캐릭터의 매력일 수도 있고, 후지모토 선생님(원작자)의 작품이 지닌 독특한 멋스러움일 수도 있다.

그런 작품의 소중함을 전할 수 있겠구나 하는 느낌이었다.

 

또한 애니메이션 『체인소맨』이 주목받는 포인트 중 하나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MAPPA의 단독 출자라는 점이 꼽힌다. 

애니메이션이 창출하는 시장이 커지는 반면 제작 스튜디오에 대한 환원이 적다는 점이 문제시되는 가운데, 『레제 편』의 성공이 가져온 것은 무엇일까.

 

단독 투자라면 당연히 히트했을 때 돌아오는 수익이 크기 때문에 이익 구조 측면에서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또한 원작사인  슈에이샤의 허가를 받을 수 있다면, 그 이후로는 우리 자신의 방침으로 일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컸다. 

이번 프로젝트는 토호, 슈에이샤, 소니 픽처스와 팀을 이루어 탄탄하게 협력한 가운데, 자사의 방침을 중심으로 작업할 수 있다.

 

그렇기에 이번에 히트한 것은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일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100% 리스크를 감수하고 작품을 제작하며 비즈니스를 해나가는 것에 대해 하나의 결과를 보여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만약 실패했다면, 역시 대기업(제작위원회 방식)이 없으면 스튜디오만으로는 안 되는 게 아니냐는 인상을 우리가 만들어내게 되었을 것이다. 

그 부분은 돌파했다고 생각하지만 다만 중요한 것은 그것을 지속하는 것이다. 

매번 히트할 수 있을지는 차치하더라도, 좋은 퀄리티의 작품을 만들고 좋은 비즈니스를 스튜디오 기업인 우리가 지속적으로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금은 생각한다.

 

https://xtrend.nikkei.com/atcl/contents/18/01279/00012/?ST=nxr_thm_ent&i_cid=nbpnxr_toptre_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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