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떼창을 듣고 울어버린 일본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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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5 18:41
최근 노라조가 리메이크 곡도 냈던
'네 기꺼이' 라는 곡의 가수

콧치노 켄토라는 일본 가수가 있음
작년에 딩고에도 나올 정도로 한국에서도 인기가 있는데

그러다 지난주 고양시에 열린
JPOP 축제 원더리벳 2025에서
콧치노 켄토가 첫 내한공연을 하게 됨
역시 떼창의 나라 한국답게
엄청난 떼창이 있었고
콧치노 켄토는 이 떼창을 듣고 엄청나게 울었다고 함
아마 일본도 호응은 하지만 떼창 없이 조용히 감상하는 문화다보니
저런 떼창은 처음 들었을듯



그리고 공연장에서 한국말로 BTS 메이플 좋아한다고도 하고

인스타에선 한국에서 공연한 영상을 여러개 올리는 중
근데 이게 참 아이러니한게
콧치노 켄토는 과거 불우한 과거사가 있었는데


은혼 실사화 신파치라던지 기생수 등 일본에서는 유명한 배우고
여배우 고마츠 나나와 결혼한
스다 마사키가 콧치노 켄토의 형임
그래서 콧치노 켄토는 어릴적부터 어머니에게 형과 비교 당하고 친구들에겐 형은 배운데 넌 뭐냐 하며 왕따를 당하며
나중엔 취직했다가 우울증으로 쓰러지고
그렇게 백수생활에서 유튜브에서 노래를 올린게 가수 생활의 첫 스타트였음

정작 형인 스다 마사키는 한국 배우를 보며 이렇게 발언해서
논란이 있었음
뭐 이후에 한국에도 오고 연상호 감독 피셜 걍 한국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한거 보면
걍 무례한 발언을 하는 사람인거 같긴 한데

근데 그런 형을 두고 이번 공연에서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스다 마사키 아시나요? 그는 저와 형제고 일본 배우입니다.
최근 일본 드라마라던지 여러 작품에 참여하고 있으니 스다 마사키 잘 부탁합니다. "
라고 자기 형을 샤라웃함
형 동생 성격이 이렇게 차이날줄은
1위
2위
3위

가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