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 전달하려는 메세지

영화 가 전달하려는 메세지

영화 <500일의 썸머>가 전달하려는 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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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에게]
: 스미스의 음악을 듣고 있는 톰에게 썸머가 스미스의 음악을 듣고 있냐며 "먼저" 말을 건넨다. (썸머의 선택)
 
 
 
 
[썸머의 남편썸머에게]
: 식당에서 책을 읽고 있던 썸머에게 어느 한 남자(썸머의 남편)가 "먼저" 책의 내용을 물어본다. (남편의 선택)
 
 
 
 
[어텀에게]
: 건축회사 면접날 같은 면접자인 어텀에게 톰이 "먼저" 차 한잔 하자고 말을 건넨다. (톰의 선택)
 
 
이 영화는 [사랑 이야기]가 아니라 [남자가 여자를 만나는 이야기]입니다.
 
영화가 주고자 하는 메시지는 “ 필연적인 운명이나 기적 같은 건 없다, 누군가 우연을 운명으로 바꾸는 [선택]이 있을 뿐 " 이라는 것. 
 
썸머가 톰에게 먼저 운명의 상대가 되어 주고 썸머의 남편이 썸머에게 운명의 상대가 되었듯이, 톰은 이제 그 사실을 깨닫고 본인의 주체적인 선택으로써 우연을 운명으로 만드는 결정 하게 됩니다.
 
 
 
여러분들에게도 그저 아무것도 아닐 수 있는 '우연'을 '운명'으로 바꿀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겠습니다. 그게 사랑이든 뭐든지 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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