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검찰에 대질을 하러 갔다. 신분증 교환하고 올라가는데 직원분이 '어, 박상민씨 아까 올라가셨는데' 하더라. 그날도 똑같이 하고 온 거다. 이런 판례가 없어서 벌금 700만원 나온 게 다였다. 걘 몇십억원을 벌었다"고 말했다.
박상민은 "가짜 박상민이 선처를 호소하다가도 정작 배 째라는 식으로 나오더라. 사람들이 민사 소송 걸어서 박살 내라고 했는데 못하겠더라. 너무 힘들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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