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니 긍정의 힘 그 자체였던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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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긍정의 힘 그 자체였던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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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박효남 셰프

 


 

잘 보면 오른쪽 검지손가락이 일부 없으신 걸 볼 수 있는데

 

이런 신체적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셰프로선 최초로 호텔업계 임원이 된 인물

 

1999년 38세 나이로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 조리부 이사

 

2001년엔 한국인 최초로 힐튼 총주방장까지

 

이후엔 밀레니엄 서울 힐튼 상무, 세종호텔 총주방장(전무이사) 등 역임

 

손가락에 어떤 사연이 있는가 하면..

 






불운하게도 어릴 적 요령이 없는 채로 소여물을 썰다가 다쳐버리셨다고

 

그런데..

 





오히려 그 손으로 인해 긍정의 힘을 얻었고,

 

본인은 절대 이것이 장애라고 생각을 안 하신다는데

 








자신만의 도구 잡는 방법을 터득하고










사고에 대해 좌절하지 않고 역으로 이만해서 천만다행이다 하며 더 크나큰 긍정의 힘을 얻었다고 함

 

이번 흑백요리사2 통해서 처음 알게 된 분이지만

여러모로 본받을 게 많은 분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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