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퇴한지 한참됐고 연로한) 마이크 타이슨을 "이겨서" 어그로 존나 끌던 인플루언서 제이크 폴.
드디어 처음으로 "현역" 엘리트 권투 선수, 앤서니 조슈아랑 붙음.


결국 처음으로 제대로 된 상대를 만난 제이크 폴은 5라운드 내내
한 번도 제대로 된 공격을 못하고 도망만 다니다가
6라운드에선 체력이 다됬는디 도망 못가서 조슈아한테 일장적으로 두들겨 맞고 KO 패배함.

얼마나 일방적이었는지 KO 펀치 날리기 전에 조슈아는
"너 이 새끼 이 꽉 깨물어라 ㅋㅋㅋ"는 식으로 웃고 있었음.
공교롭게도 바로 다음날 알파메일의 우상 앤드류 테이트도
권투 초보한테 일방적으로 쳐맞으면서 패배함.

단 이틀만에 존나 비호감이고 상남자인척 허세 부리던
어그로 인플루언서가 두명이나 참교육 당해서
일부 영미권 팬들은 ㅈ같은 2025년을
그나마 사이다스럽게 끝낼 수 있어서 좋다는 드립도 치는 중 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