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진웅이 소년원 전력으로 은퇴한 가운데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이 "1994년 당시 소년범 처벌 수위가 강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정말로 강도·강간을 저질렀다면 교도소에 갔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 최근 오 사무국장은 유튜브 채널 ‘김용민TV’에 출연해 디스패치의 조진웅 소년범 전력 보도의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이같이 말했다.
- 그는 "고등학교 2학년 또는 3학년생이 강도·강간을 저질렀는데 소년원에 보내는 이런 경우는 없다"면서 "1994년은 2025년보다 훨씬 소년범에 대해 엄격하게 처벌할 때"라고 주장했다.
- 또 오 국장은 “본인도 소속사를 통해서 ‘성범죄는 없었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지 않냐"며 "그러니까 이건 진실 관계를 좀 따져 봐야 하는 거다. 실제로 뭐 판결문을 봤다는 게 아니라 전언 정도가 있었던 거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