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포칼립토에서 알고 보면 더 찝찝한 장면 

영화 아포칼립토에서 알고 보면 더 찝찝한 장면 

영화 아포칼립토에서 알고 보면 더 찝찝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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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 제국의 수도에서 신에게 제물로 바쳐지는 부족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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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차례가 다가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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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 심장을 꺼내기 전에 무언가를 보고 멈추는 제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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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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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을 보고 동요하는 마야 민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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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에게 태양의 빛을 다시 돌려달라고 비는 제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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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다시 찾아오자 기뻐하는 민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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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왕의 위대함을 찬양하고 끝낸다.


근데 이 장면에서 마야 제사장과 국왕의 표정을 다시 잘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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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계획대로 흘러가고 있다는 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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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들은 마야의 발달된 천문기술을 이용해 일식을 미리 예상하고


가뭄으로 흉흉한 민심을 진정시키기 위해 쇼를 벌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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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멜 깁슨은 작중 인신공양을 이라크 전쟁에 비유한 바 있는데


대량살상무기가 어쨌냐느니 등 역사적으로 일시적이라도 권력유지를 위해서 우매한 대중들을 선동하는 지도층을 빗댄 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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